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의 적은 여자 (문단 편집) == 이를 다룬 창작물 == * [[장예모]]의 홍등 - [[공리]]가 주연인 영화로, 똑똑하고 평범했던 사람이 일부다처제 아래에 들어가 남성(남편)의 지배 아래 결국 부인끼리 서로 질투하고 교묘하게 기싸움을 하고 미쳐갈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내몰려가는 과정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. 갑 아래 을끼리의 싸움을 생각하면 쉽다. 페미니즘 영화로 언급되기도 한다. * [[퀸카로 살아남는 법]] - 10대 여자들의 싸움 방식과 화해 그리고 성장을 다룬 영화이다. 간혹 여성 간의 싸움을 다뤘으니 여적여라고 여성혐오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작가 [[티나 페이]]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다. * <[[ONE(만화)|ONE]]> - [[안녕 자두야]]로 유명한 [[이빈]]이 비슷한 시기인 1999년에 연재한 [[아이돌]]의 세계를 주제로 다룬 작품. 여기서 여주인공 유제니는 처음에 인형 같은 콘셉트로 활동하여 큰 인기를 누리는 여자 아이돌인데, 유제니가 다니는 학교의 여학생들은 유제니를 적대시한다. 그 심리에 대해 작가는 '''남자의 경우 잘나가는 동성에게 충성하려 하지만[* 물론 자신에게 뭔가 콩고물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상당한데다 자신이 이런 사람과 친구라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심리도 어느정도는 있다], 여자의 경우는 견제하려 한다'''고 설명했다. 이 부분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, 과거에는 여자가 여러 사람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. 다만 이 작품에서 유제니는 설정을 바꾸어 오히려 [[걸크러시]]의 원조로 거듭난다. 참고로 작가는 [[아무로 나미에]]를 참고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. 또한 유제니의 단짝 동성 친구로 등장하는 '''영주'''는 [[워맨스]]를 보여 주는 설정인데, 작가는 '''여자들의 우정이 남자 못지 않다'''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한다. 덧붙여서 유제니와 같은 여자 솔로 아이돌이었던 앤지는 유제니를 견제하기 위해 귀엽고 사랑스럽고 어려운 말 같은 거 못하는 멍청한 설정으로 인기를 놓고 다투는 라이벌 구도를 이뤘지만 오히려 후반부에 들어선 아이돌 설정을 버리고 락스타로 거듭난다.[* 사실 앤지는 멍청하고 얌전한 이미지를 표방하는 것과는 달리 본심은 이렇게 양갈래로 머리 짬매고 귀여운 척 하는 거 딱 질색이라면서 진짜 "음악"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었다.] 유제니 입장에선 본인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장르를 앤지가 먼저 멋지게 해내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고 이로 인해 혼란을 겪지만 차라리 진정한 아이돌로서의 자아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다. 한 편 앤지는 진짜 음악을 하고는 있지만 같은 밴드소속이자 프로듀서인 하우재에게 휘둘리는 것에 염증을 느껴하고 그런 하우재가 앤지를 막 대하고 여자들이란 이래서 문제라고 폭언을 하는 와중에 유제니가 등장해서 하지만 여자니까 더 섬세한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앤지를 쉴드 쳐주어서 비록 경쟁관계였지만 젠더적 입장에서는 동지 포지션을 확립한다. 즉 클리셰를 따르면서도 클리셰를 비트는 이중적인 성격을 담은 작품이었다. * [[단지(웹툰)|단지]] - 주인공이 "딸"이기 때문에 남성중심사회에서 받는 핍박을 주 소재로 쓰고 있지만 그 딸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주인공의 "엄마"다. 주인공이 사춘기가 되어서 가슴이 부풀기 시작하니까 그걸 아빠에게 말해서 아빠가 다 큰 주인공 가슴을 만지는데 제지는커녕 옆에서 웃으면서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. 또한 어린 주인공이 실수를 할 때마다 송곳으로 눈을 찔러 버린다고 하는 등 어린아이에게 할 수 없는 잔혹한 발언과 행위를 서슴치 않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엄마 역시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는 약자 입장이지만 딸의 처지를 조금도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남아선호사상의 전형을 보여주면서 딸에게 물질적으로 자주 의지하지만 동시에 멸시를 하고 있다. 전형적인 열폭. * [[용왕이 하는 일!]] - [[쿠즈류 야이치|주인공]]의 [[키요타키 케이카|나이 많은 사매]]의 입에서 대놓고 이 말이 나왔다. '''"여자의 적은 말이지 언제나 여자야."'''[* 용왕이 하는 일! 정발판 2권 p.89][* [[라이트노벨]] 특성상 여성이 많기도 하고, [[청일점]] 남주를 잠재적 [[애인]]으로 취급하지 [[적]]으로 두지 않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